[강서구] 취학 전 어린이에 책 증정… “독서습관 키우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7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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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 어린이 대상 북스타트 사업
생후 12개월∼미취학 아동 대상 책 증정
구립도서관 8개소에 방문해 수령 가능


2024 강서구 북스타트 사업 안내문. 강서구 제공
2024 강서구 북스타트 사업 안내문. 강서구 제공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취학 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책을 증정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비영리단체인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독서 캠페인이다.

구는 올해는 취학 전 어린이로 대상을 확대해 사업을 추진한다. 증정하는 책은 △북스타트 엄마북돋움(1단계) △북스타트 플러스(2단계) △북스타트 보물상자(3단계) 등 총 3종 가운데 2종이다.

구는 2단계(생후 12개월부터 35개월까지)와 3단계(생후 36개월부터 취학 전까지) 도서를 지원한다. 1단계(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 3개월) 도서는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희망자는 예약 없이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을 지참한 후 구립도서관 8개소 중 한 곳을 방문하면 즉시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교육지원과 또는 각 구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서울 톡톡#서울#강서구#북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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