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상품권 활성화·노점 정비 최고”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7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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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직원이 뽑은 행복 사업 11개 공개
민선 8기 110개 사업 대상 설문조사 실시
주민과 직원, 1차 171명·2차 1004명 참여

주민과 직원이 뽑은 ‘동대문구 Best 11 사업’. 동대문구 제공
주민과 직원이 뽑은 ‘동대문구 Best 11 사업’. 동대문구 제공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주민과 직원이 뽑은 ‘주민의 삶에 행복한 변화를 가져온 사업’ 11개의 목록을 공개했다. 민선 8기에서 시행한 동대문구 사업 중 ‘동대문사랑상품권 활성화 사업’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청량리 일대 불법노점 정비 △3위는 스마트쉼터 설치 △4위는 ‘지식의 꽃밭’ 공원 조성이었다.

구는 동대문구민(구의원 포함)과 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1차와 2차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작지만 소소한 행복을 주는 정책이 많으면 좋겠다”는 구민의 의견도 확인했다. ‘BEST 11’ 선정 결과와 1∼110위 사업 세부내역은 동대문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더 쾌적하고 안전한 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서울 톡톡#서울#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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