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아리셀 화재’ 유가족 쉼터서 불…직원 자체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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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7월 2일 1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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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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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9시 50분쯤 경기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모두누림센터 1층 식당 조리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직원들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곧바로 꺼졌다. 덕분에 대피 소동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음식 조리 중 후드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안전 조치를 취한 뒤 철수했다.

한편 모두누림센터는 현재 아리셀 화재 유가족이 쉼터로 사용하고 있는 곳이다. 이와 관련 화성시 관계자는 “안전 사고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화성=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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