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총장 고창섭)와 충북도가 양자 기술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나섰다. 양측은 2일 충북양자연구센터를 열고 △양자기술 측정 장비 및 대상 물질 공동개발 △양자기술 정보공유 및 학술교류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국책·공모 사업을 발굴 및 유치하고, 다목적방사광가속기와 연계해 충북을 향후 양자클러스터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목원대(총장 이희학)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글로벌리더 프로젝트를 통해 재학생들이 해외문화 탐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프로젝트는 이희학 총장이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하자”며 제안했다. 목원대는 해외 탐방 계획서를 낸 학생 중 70명을 선발했다. 학생들은 최근 프랑스와 이탈리아, 중국 등 3개국에서 학술, 문화 탐방을 마쳤다.
○…김규한 가톨릭관동대 부총장(해양항만 전공)이 국내 해양과학 기술 발전과 국제 위상 강화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1일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김 부총장은 부산 해운대를 비롯한 다수의 해변에 연안 침식 대책을 적용하고 기후 변화와 해수면 상승에 대비한 국가 로드맵 구축에 기여했다. 그는 또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장(항만)으로 스마트항만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호서대(총장 강일구)는 아산캠퍼스에서 국제협력처와 입학처 주관으로 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한 대학입시 설명회’를 열었다. 천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진행한 설명회는 올해 규모를 확대해 남서울대, 선문대의 입학 관계자 및 지역 다문화 가정 청소년과 학부모 4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선 국내 대학의 입시 제도, 지역 대학의 입학 전형에 대한 설명과 질의가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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