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가방서 실탄 나온 여승무원 일단 출국…대한항공 “수사 적극 협조”
뉴스1
업데이트
2024-07-04 10:43
2024년 7월 4일 10시 43분
입력
2024-07-04 10:42
2024년 7월 4일 10시 4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전경. (인천공항 제공)
태국행 비행기에 올라탄 대한항공 소속 여성 승무원의 캐리어 안에서 실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7시30분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태국 방콕행(KE0657) 항공기에 탑승하려던 대한항공 소속 A 승무원의 캐리어에서 실탄 1발이 발견됐다.
실탄은 인천공항 보안검색 과정에서 발견돼 즉시 수거됐다. 이 과정에서 인천공항경찰단은 국군방첩사령부와 인천공항 폭발물처리반(EOD)이 출동했다.
A 승무원은 현장 진술에서 “어릴 적 이사할 때 주웠던 실탄을 캐리어에 넣었던 것을 알지 못했다”고 얘기한 뒤 비행기에 올라탔다.
경찰은 운항지연을 피하기 위해 일단 승무원을 출국시켰고, 귀국하는 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에 대해 파악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A 승무원이 귀국하는 즉시 사건 경위를 정확히 파악할 예정이다”며 “현재 발견된 실탄이 권총용인지 소총용인지 정확히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대한항공 측은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대한항공은 “자체 내부 조사를 실시한 결과 A 승무원한테서 ‘고의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추후 진행될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해 소명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정기적으로 객실승무원 대상 항공보안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모든 직원에 대한 항공보안 교육을 강화해 안전의식 함양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표정 읽고 관심사 포착해 자동 기억…올해보다 진화한 AI 나온다
트럼프 “파나마 운하, 美에 통행료 착취… 안내리면 반환 요구”
크리스마스 이브도 ‘강추위’… 전국 아침기온 영하 10도 안팎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