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해안가 갯바위 틈 떨어진 80대 노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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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7월 6일 0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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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바닷가에서 조개를 채취하고 돌아오던 80대 남성이 갯바위 틈으로 낙상해 숨졌다.

6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9분쯤 전남 여수 돌산읍 향일암 인근 갯바위 틈으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긴급 출동해 80대 A 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진행하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당국은 인근 마을 주민인 A 씨는 바닷가에서 조개를 채취하고 돌아오던 중 미끄러져 낙상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여수=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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