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경찰에 쫓기던 스리랑카인 2시간 뒤 숨진 채 발견…“도주하다 부딪혀”
뉴스1
업데이트
2024-07-07 13:16
2024년 7월 7일 13시 16분
입력
2024-07-07 13:16
2024년 7월 7일 13시 1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 News1 DB
다른 외국인과 다투다 경찰에 쫓긴 20대 외국인 남성이 2시간 뒤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0분쯤 김포시 통진읍 전통시장 인근 건물 뒤 골목길에서 외국인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약 2시간 전인 당일 오전 0시 8분쯤 경찰의 추적을 당했던 인물로 파악됐다. 당시 경찰은 “전통시장에서 외국인 4명이 싸우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A 씨는 이 다툼에 연루돼 있었고, 골목길로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 등이 사유지인 출입 통제 구역으로 도주하자 추적을 중단했다.
A 씨의 일행인 B 씨는 같이 도주하던 A 씨가 뒤따라오지 않자, 현장에 다시 갔고 A 씨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 B 씨는 인근 파출소로 가 신고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토대로 A 씨가 도주하는 과정에서 철판 모서리에 가슴을 부딪혀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A 씨는 불법체류자는 아니었으며, 국내 공장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의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원에 시신 부검과 철판의 DNA 분석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 등 다른 범죄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최초 신고 당시에는 단순 말다툼이라고 봐 끝까지 추적하지 않았던 것, A 씨 일행과 다툰 이들에 대해 참고인 조사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포=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정쟁에 밀렸던 ‘AI기본법’ 연내 통과 길 열려
[사설]與 당원게시판 논란, 韓 대표의 ‘그답지 않은’ 처신
‘월가 14조원 사기’ 한국계 빌 황, 징역18년형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