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아파트 화단 속 ‘7500만원 현금다발’…나흘째 주인 안 나타나
뉴스1
업데이트
2024-07-08 14:17
2024년 7월 8일 14시 17분
입력
2024-07-08 14:17
2024년 7월 8일 14시 1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발견된 돈다발. (울산경찰청 제공)
울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검은 봉지에 담긴 현금다발이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나흘째인 현재까지 돈의 주인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경찰은 돈의 출처와 함께 범죄 연관성은 없는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사하고 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7시45분께 울산시 남구 옥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환경미화원이 현금 2500만원이 든 검은 봉지를 발견했다. 봉지에는 5만원권 100장씩 다섯 다발이 들어 있었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2시께는 같은 아파트에서 경비원이 순찰 도중 화단에서 현금 5000만원이 든 검정 비닐봉지를 발견해 입주민회장에게 습득 사실을 알리고 경찰에 신고했다.
돈다발이 발견된 울산의 한 아파트 화단. 2024.7.7/뉴스1
두 돈다발이 발견된 지점은 불과 1m 이내였다. 특히 4일 발견된 5000만원은 물에 젖었다가 마른 흔적이 있었다.
경찰은 돈의 주인을 찾기 위해 CCTV 등을 분석하는 한편 돈다발을 묶은 띠지에 적힌 은행을 통해서도 인출자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누군가 화단에 돈다발을 두고 잊어버렸거나, 범죄와 관련이 있는지 여부 등을 다각도로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이나 보이스피싱 등 범죄 연루 가능성과 관련해 아직 확인된 것은 없다”면서도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단독]티몬이 빌린 52억, 큐텐이 빼돌려 쓴 의혹
축구협회, 홍명보가 원한 회의록 공개…“감독 선임 절차 지켰다”
[속보]합참 “北, 오물풍선 또 부양”…열흘만에 재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