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올해 상반기(1∼6월) 발생한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사업 대상이 대학원생까지 확대된다.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울산인 경우 대학생 및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8월 9일까지 필요 서류를 구비해 울산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존 지원 대상자도 서류를 갖춰 재신청해야 계속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되면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빌린 학자금 대출 중 올해 1∼6월 발생한 이자를 지원받게 된다. 선정 결과는 12월 중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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