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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말 안 듣고 대들어”…중학생 동생 흉기로 찌른 대학생 형
뉴스1
업데이트
2024-07-09 10:58
2024년 7월 9일 10시 58분
입력
2024-07-09 10:58
2024년 7월 9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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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경찰서 전경. 뉴스1 DB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대학생 형이 중학생 막내 동생이 말을 안 듣는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둘렀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6시30분께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대학생 A 씨가 중학생인 동생 B 군의 복부를 흉기로 찔렀다.
B 군은 복부에 깊이와 너비 2~3㎝ 정도의 자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B 군이 말썽을 피워 혼을 내자 대들어 순간 욱한 감정을 참지 못하고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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