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는 “콘텐츠 기업으로서의 미래 비전과 브랜드 가치를 보다 선명하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리브랜딩을 진행했다”면서 “채널A의 ‘채널’의 의미를 ‘일상 속 개인의 취향과 가치관, 그리고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채널A의 새로운 CI 디자인에서 ‘A’는 한붓그리기 형식으로 표현됐다. 끝없이 이어지는 콘텐츠로 무한한 상상과 차원이 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는 브랜드 가치를 나타낸 것이다. 기존의 수직적인 로고 이미지에서 벗어난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채널A의 진취적인 태도가 보다 강조됐다.
채널A의 새로운 슬로건은 ‘즐겨봐 너의 세상, Play the Next’다. 시청자가 채널A와 함께 콘텐츠라는 세상을 즐기고,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쉽고 직관적인 표현으로 채널A가 지향하는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도 함께 전달한다.
하반기, 차원이 다른 콘텐츠 준비 완료!
채널A가 리브랜딩에 맞춰 공개한 하반기 방송프로그램들도 눈길을 끈다.
우선 드라마 라인업이 화려하다. 신현빈, 문상민 주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새벽 2시의 신데렐라’가 채널A 편성을 확정해 오는 8월 24일 첫 방송된다. 배우 이이경이 순도 100% 섬 총각으로 변신하는 ‘결혼해YOU’를 비롯해 로맨스사극 ‘체크인 한양’도 방송을 앞두고 있다.
많은 시청자가 기다려온 ‘강철부대’와 ‘하트시그널’도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강철부대는 시즌 최초로 여군 특집으로 제작돼 올 10월 첫 선을 보인다. 청춘남녀들의 러브라인을 추리했던 하트시그널은 새로운 세대로 확장을 꾀한다. 새 시즌은 3050 황금 싱글들의 더 깊고 리얼한 어른 연애프로그램으로 거듭난다. 이밖에 ‘금쪽같은 내새끼’ 제작진과 신애라가 함께 기획한 국내 최초 테라피 예능 ‘애라원(가제)’도 하반기 중 공개된다.
곽정아 채널A 성장전략팀장은 “개국 13주년을 맞은 올해 새로운 시작을 선언하고, 앞으로도 시청자 관점에서 소통하며 끊임없는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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