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의장은 전반기 의장으로 있으면서 개방형 사무처장 임용을 포함해 △정책지원관 78명 공정 채용 △직원 국내·외 연수 기회 확대 △31개 시·군의회·법제처·국회사무처와 폭넓은 네트워크 구축 등 경기도의회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염 의장은 “의회의 가장 핵심적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철저하게 이행하기 위해 의회 내부의 역량과 전문성을 다지는 것이 중요한 과제였다”라며 “시·군의회는 물론이고, 국회와 법제처 등 다방면의 업무협약을 통해 의회 사무처의 역량을 높일 업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힘썼다”라고 말했다.
이임식에서는 의회 사무처 공직자들의 마음이 담긴 감사패 전달과 ‘의장께 드리는 글’ 순서를 통한 직원들의 개별 메시지 전달도 함께 이뤄졌다.
의회 사무처 직원들은 염 의장을 향해 ‘시련과 역경을 딛고 의회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줘 감사하다’, ‘화합과 통합의 조율사로서 상징적 선례를 남겼다’, ‘작은 발걸음이지만 뒷사람에게 이정표를 남기는 의회 공직자가 되겠다’ 등의 메시지를 통해 11대 의회 전반기 2년을 이끌어 온 염 의장에 대한 존경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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