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지구여행’ 온라인 사진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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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7월 16일 1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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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지구여행’ 온라인 사진전. 굿네이버스 제공
굿네이버스 ‘지구여행’ 온라인 사진전. 굿네이버스 제공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는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지구여행(지구를 구하는 나만의 여행)’ 온라인 사진전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구여행’은 일상에서 탄소 줄이기를 실천해 지구와 아이들의 미래를 구하자는 캠페인이다.

사진전은 △지구여행의 시작, 에티오피아 △기후위기, 그리고 아이들 △지구여행자의 꿈, 지속가능한 미래 등 총 3개 주제로 구성됐다. 사진전을 통해 굿네이버스 글로벌 홍보대사인 배우 신혜선과 함께한 기후위기 대응 사업들을 소개한다.

신혜선은 지난 4월 굿네이버스 에티오피아 사업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과 아이들을 만난 뒤 산림 보호를 위한 나무 심기, 고효율 스토브 체험 등 기후위기 대응 사업을 경험했다. 지난달 4일에는 서울 성동구 ‘카페 할아버지 공장’에서 열린 지구여행 오프라인 사진전에서 후원자를 대상으로 일일 도슨트로 나섰다.

온라인 사진전에서도 신혜선의 도슨트를 들을 수 있으며 주요 사진을 관람할 수 있다.

지난 5월 31일부터 전개된 지구여행 캠페인에는 한 달간 약 2500명이 동참했다. 굿네이버스 ‘지구여행’ 캠페인 페이지에서 일상 속 탄소 절감 실천 활동을 약속하고 ‘지구여행자’로 등록함으로써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다.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 “지구여행 온라인 사진전을 통해 지역 주민과 아동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기후위기 대응 사업의 필요성을 많은 분이 공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뭄과 홍수 등에 취약한 개발도상국 아동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사업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신혜선#지구여행#탄소 줄이기#기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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