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 헵탄을 싣고 있던 탱크로리와 승용차가 추돌해 불이 났다. 불은 30분 만에 꺼졌다.
18일 오후 10시33분경 충남 서산시 음암면 부정리의 한 주유소 앞 도로에서 소나타 승용차가 화학물질 헵탄 3만 2000리터를 실은 25톤 탱크로리를 들이받았다.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승용차 차량이 탔고 탱크로리 후면이 그을러 소방서 추산 9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밖에 누출 등 추가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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