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우원식 의장, 서이초 1주기 추모…“변하지 않은 현실 부끄럽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4-07-19 16:39
2024년 7월 19일 16시 39분
입력
2024-07-19 16:39
2024년 7월 19일 16시 3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오늘 서울교육청 찾아 헌화…추모 메시지도 남겨
조희연 "'서이초 특별법' 법제화 힘써 달라" 요청
ⓒ뉴시스
우원식 국회의장은 숨진 지 1년이 지난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 순직 교사를 추모하며 “크게 변하지 않고 있는 현실에 대해 참으로 정치인으로서 죄송스럽고 부끄럽다”고 19일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 마련된 서울 서이초등학교 순직 교사 추모 공간을 찾아 헌화를 마친 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에게 이같이 말했다.
우 의장은 “(순직 교사가) 자연의 생명을 끊어가면서 하시고 싶었던 이야기를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며 “그 말씀을 잘 받들어 사회를 변화시켜야 되는데 아직도 크게 변하지 않고 있는 현실에 대해서 참으로 정치인으로서 죄송스럽고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막 국회의장이 됐으니 오늘 이 자리에 이렇게 선생님 찾아 뵙는 것 계기로 해서 국회에서 잘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 교육감은 “지난해 도움을 주셔서 교권보호법을 통과시켰다”며 “(선생님들이) 아동학대와 관련한 정서적 학대 조항이라든지 몇 가지 지점에 대해서 ‘서이초 특별법’을 포함해 법제화를 요청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특별히 통과에 힘을 써 주시면 좋겠다”며 “교육이 바로 서야, 선생님이 교육할 수 있어야 대한민국이 바로 서니 도움을 많이 주시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우 의장은 추모 공간 방명록에 ‘선생님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헌화를 마친 후 추모 메시지를 남기는 포스트잇에도 같은 문장을 적고 나무에 걸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여자라서” 월급 14만원 적게 줘…유통·식품업 37곳 적발
軍검찰, ‘항명 혐의’ 박정훈 해병 대령에 징역 3년 구형
롯데그룹 “부동산·가용예금 71조4000억 원”…유동성 위기 루머 진화 나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