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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앙선 침범한 ‘지명수배자’…경찰, 추격전 끝에 검거
뉴시스
업데이트
2024-07-22 14:23
2024년 7월 22일 14시 23분
입력
2024-07-22 14:22
2024년 7월 22일 14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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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 과정서 순찰차 구조물과 충돌…경찰관 1명 경상
ⓒ뉴시스
중앙선을 침범해 단속에 걸린 40대 지명수배자가 경찰과 10분간의 추격전 끝에 검거됐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30분께 강남구 논현동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SUV차량을 단속해 지명수배자인 40대 운전자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이 단속하자 차를 몰고 도주했다. 이에 경찰은 10분 정도 추격한 끝에 A씨를 검거했다.
이 과정에서 순찰차 1대가 빗길에 미끄러져 구조물과 부딪혀 경찰관 1명이 경상을 입었다.
A씨는 음주 상태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난폭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도주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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