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창고서 벼 가마니 정리하던 50대, 가마니에 깔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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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7월 23일 13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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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에서 벼 가마니를 옮기는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가마니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전북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27분께 부안군 부안읍 한 창고에서 A 씨가 가마니에 깔렸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창고의 벼를 옮기는 작업 중 위에서 떨어진 톤백(대형 자루)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안=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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