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만취 손님 카드 슬쩍, 1818만원 인출한 술집
뉴시스
업데이트
2024-07-24 15:35
2024년 7월 24일 15시 35분
입력
2024-07-24 15:35
2024년 7월 24일 15시 3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만취한 손님의 현금을 편취한 술집 주인과 종업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준사기 혐의로 유흥주점 업주 A씨를 구속하고, 종업원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만취한 손님의 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1818만원을 인출해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조사결과 A씨 등은 술에 취한 손님에게 술값을 선불로 요구하고, 현금 결제를 유도했다.
이후 손님의 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종업원들의 팁 명목으로 과도한 현금을 요구했다.
손님이 정신을 잃고 잠들면 카드를 챙겨 현금을 인출했다.
편취한 현금은 도박자금과 생활비 등으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업주 A씨와 일부 종업원은 이전에도 유사한 방법으로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만취한 손님들이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점을 이용해 과도한 술값을 청구하거나, 비밀번호를 알아내 현금을 인출하는 유사사례가 많으니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고 했다.
[울산=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尹측 “적법 출석 요구서 받은 적 없다”…29일도 불출석 시사
외식 후 산 복권서 5억원 당첨…“가족 모두 놀라 긴가민가했다”
헌재 “시급한 사건부터 처리”… 尹 탄핵심판 지연 논란에 속도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