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보육원 앞 치킨·수박 “도움 준 친구들 고마워”…누리꾼 선행 ‘훈훈’
뉴스1
업데이트
2024-07-24 15:48
2024년 7월 24일 15시 48분
입력
2024-07-24 15:48
2024년 7월 24일 15시 4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신분을 밝히지 않은 한 누리꾼이 보육원에 치킨과 수박 등을 선물했다는 소식을 전해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치킨 수박 선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가 A 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수박, 치킨, 음료수 등 그가 전달한 다양한 음식들이 담겨있다.
A 씨는 “그동안 보육원에 들이기만 하고 누군가에게 알리거나 글을 올려본 적도 없다”며 “제가 하는 일이 누군가에게 좋은 자극이 되고 기부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도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어 올려본다”라고 기부 사실을 공개한 배경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잘 몰랐는데 아이들이 엄청나게 기다린다고 하고 와서 잘 먹었다고 고맙다고 인사해 주는데 참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치킨 2마리 더 준 치킨집 사장 친구, 수박을 원가에 준 마트 직원 친구 고맙다”며 “절대 저 혼자 하지 않았고 주위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같이 했다”라고 주변인들에게 공을 돌렸다.
누리꾼들은 “글쓴이의 마음처럼 아이들도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코레일 “수인분당선 상·하행선, 6시 10분부터 수원역 ‘정차’ 운행”
기세 오른 머스크 “이제 화성에 새 세계 건설”
“돈 내놔”…도박자금 마련하려 母 폭행한 30대 아들, 집행유예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