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천장 마감재가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월드타워점 측은 24일 오후 9시경 영화관 부근 천장 구조물 일부가 떨어졌다고 밝혔다.
천장 마감재는 바닥에 떨어진 후 산산조각 나 흩어진 모습이다. 주변에 있던 영화관 이용객들이 놀라 몸을 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롯데시네마 측은 잔해를 수습하고,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동선을 안내했다.
롯데 측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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