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일본도 살인’ 희생자…국과수 “전신 다발성 자절창 사망”
뉴시스
업데이트
2024-07-31 11:08
2024년 7월 31일 11시 08분
입력
2024-07-31 11:08
2024년 7월 31일 11시 0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개인적 친분 없어…미행한다 생각해 범행" 진술
마약 검사 거부…경찰, 압수수색 영장 신청 예정
구체적 범행 동기 조사 후 31일 구속영장 신청도
ⓒ뉴시스
한밤중 아파트 단지에서 이웃이 휘두른 날 길이 75㎝ 일본도에 살해된 40대 남성의 사인이 ‘전신 다발성 자절창’(흉기에 의한 상처)이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구두소견이 나왔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국과수 부검에서 ‘일본도 살인 사건’ 피해자 김모씨의 사인이 전신 다발성 자절창이라는 구두소견이 나왔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 정문 앞에서 흉기를 휘둘러 같은 단지 주민인 남성 김모(43)씨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백모(37)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백씨는 지난 29일 오후 11시27분께 날 길이 75㎝의 일본도를 휘둘러 같은 아파트 주민 김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백씨는 범행 후 현장을 빠져나와 집으로 도주했으나 범행 1시간여 뒤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송 도중 숨졌다.
백씨는 전날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가 지속적으로 자신을 미행하는 스파이라고 생각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백씨는 대기업에 다녔으며, 퇴사 이후 아파트 단지에서 혼자 소리를 지르거나 욕설을 해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김씨는 가구회사 직원으로 초등학교 3학년과 4세의 두 아들을 둔 가장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르면 이날 중으로 백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사람 죽였다” 승객 돌발 발언에…기지 발휘한 택시기사
선착장서 승선 차량 해상 추락…법원 “지자체 과실 없다”
20년 다녔는데 1시간 낮잠 잤다 해고…법원 “회사가 6800만원 배상”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