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저수지 뛰어든 10대 여성…시민들이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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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8월 14일 0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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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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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대 술에 취한 10대 여성이 저수지에 뛰어들었다가 주변 시민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14일 광주 서부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2분쯤 “광주 서구 풍암저수지에서 여성이 물에 빠져 있다”는 내용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주변인들에 의해 구조된 A 씨(19·여)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당시 A 씨는 음주 상태였으며 팔에 열상을 입었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다.

관계 당국은 A 씨가 물에 스스로 뛰어든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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