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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피머니’ 피해 사건 54건, 서울청 금융수사대가 수사
뉴시스
업데이트
2024-08-16 12:16
2024년 8월 16일 12시 16분
입력
2024-08-16 12:16
2024년 8월 16일 12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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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미정산 관련 고소·고발 62건…8건은 강남서
ⓒ뉴시스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 관련 고소·고발 건 중 해피머니 상품권과 관련된 피해 사례는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수사한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경찰서로부터 해피머니 상품권 관련 고소·고발 사건 54건을 이관받아 수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당초 강남서를 집중 수사 관서로 지정해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해피머니 상품권 사건 수사는 금융범죄수사대로 이관을 결정했다.
앞서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지난 12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강남서에만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총 62건의 고소·고발이 접수됐다”며 “구체적으로 해피머니와 관련이 54건, 큐텐·티몬·위메프 관련이 8건”이라고 밝힌 바 있다.
큐텐과 티몬·위메프 관련 사건 8건은 강남서가 검찰과 협력해 수사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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