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에 부녀 휩쓸려…딸 구조, 40대 父 심정지

  • 동아닷컴
  • 입력 2024년 8월 17일 14시 06분


ⓒ News1 DB
ⓒ News1 DB
경북 영덕군의 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부녀가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59분경 영덕군 남정면의 해수욕장에서 40대 A 씨와 딸 B 양이 파도에 휩쓸렸다.

물놀이객이 이 상황을 발견해 두 사람을 구조하고 119에 신고 했다.

사고 당시 튜브에 타고 있던 B 양은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됐으나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영덕 해수욕장#물놀이 사고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