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서 기후환경 분야 수상
성동형 반지하 등 환경개선 우수사례 꼽혀
반지하 전수조사-선제적 대응 등 높은 평가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생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해 8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민선 8기 전국 지자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8개 지자체에서 353개의 사례가 접수됐다.
성동구는 3개 사례를 응모했고 그 결과 ‘성동형 반지하 등 위험거처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기후환경생태 분야’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폭염 및 침수 등의 재해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가 반지하에 대한 전수조사 및 등급제를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제도 마련 및 전담 조직 신설을 실시해 맞춤형 집수리 사업 등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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