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채용박람회는 30개 기업이 참가해 170여 명을 현장에서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이 진행되는 ‘현장 채용관’을 비롯해 전문 취업 상담을 제공하는 ‘취업지원관’, 관계기관의 정책 및 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정책홍보관’, 취업 타로카드,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부대행사관’이 운영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신분증,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해당자)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면접에 참여하거나 누리집에서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구직자뿐만 아니라 만성 인력난을 겪고 있는 뿌리산업 분야 기업들에도 폭넓은 구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직자와 기업들이 취업 성공과 우수 인재 채용이라는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인천시 경제정책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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