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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7명 사망’ 부천 화재 호텔업주 2명 입건·출국금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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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6 09:35
2024년 8월 26일 09시 35분
입력
2024-08-26 09:33
2024년 8월 26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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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9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부천시 중동의 한 호텔 화재현장에서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들이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2024.8.23/뉴스1
사망자 7명이 발생한 ‘부천 호텔 화재’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사고 책임자 2명을 형사입건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부천호텔화재수사본부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사고호텔 실업주 및 명의상 업주 등 2명을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형사입건 2명에 대한 출국금지도 조처했다.
경기남부청은 이번 화재와 관련해 지난 23일 형사기동대·강력계·과학수사대 및 부천원미서 등 경력 84명으로 구성된 수사본부를 편성했다.
경찰은 당초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를 중심으로 수사가 이뤄졌던 이 사건을 상급 기관인 경기남부청으로 이첩하고 수사본부도 격상했다.
경찰은 사고 호텔을 포함해 관계된 곳들에 대한 압수수색, 소환조사 등 대대적인 수사를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참고인 조사는 15명 진행됐으며 생존자, 목격자 중심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화재는 지난 22일 오후 7시 34분께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7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
숨진 7명의 사인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5명은 일산화탄소 중독, 2명은 추락사”란 구두 소견을 밝혔다.
최초 발화지점은 총 9층 건물 내 7층의 객실 810호로 알려졌다. 화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라고 소방 당국은 판단하고 있다.
(부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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