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서 텐트로 전기차 돌진 2명 다쳐…60대 운전자 “급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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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8월 26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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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인천 강화도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차량이 갑자기 텐트로 돌진해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7분경 강화군 화도면 동막해수욕장에서 A 씨(60대)가 몰던 전기차가 야영구역에 설치된 텐트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텐트 안에 있던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주차 중 갑자기 차랑이 급발진 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텐트#급발진#차량#동막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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