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일당 왜 빨리 안줘” 울산 건설업체 빨간 래커 테러 60대 검거
뉴스1
업데이트
2024-08-26 11:15
2024년 8월 26일 11시 15분
입력
2024-08-26 10:18
2024년 8월 26일 10시 1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빨간 스프레이로 낙서된 울산 남구 건설업체 사무실 현장 사진.(울산경찰청제공)
고용주와 일당 지급 문제로 앙심을 품고 사무실 외벽을 빨간 래커 스프레이로 테러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울산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울산 남구의 한 건설업체 사무실에 빨간 스프레이로 “부실 시공 중, 폐업태단(?)”이라는 정확한 의미를 알 수 없는 문구가 적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전날 인근 폐쇄회로(CC)TV에는 어두운 청색 우의를 입고 우산으로 얼굴을 가린 채 현장에 접근, 자전거를 타고 도주하는 수상한 남성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한편, 고용주와의 원한 관계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최근 3년간 해당 업체에 근무한 이력자들을 확인했다.
증거 자료를 토대로 유력 용의자 A 씨를 추궁한 끝에 자백을 받아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가 지정된 일당 지급일 이전에 돈을 달라고 요청했으나, 고용주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원한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재물손괴죄로 지난 21일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울산=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돈이 많을수록 늘어나는 건 인생에 대한 ‘만족도’
머스크와 빌게이츠… 희비 갈린 미국 기업인
‘이틀째 檢소환’ 명태균, 12시간 20분 만에 조사 종료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