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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풀 사이에 사람 다리가” 깜짝 놀란 아이들…무슨 일?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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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8 16:05
2024년 8월 28일 16시 05분
입력
2024-08-28 16:05
2024년 8월 28일 16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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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유튜브)
길을 지나던 아이들이 일사병 증세로 쓰러진 어르신을 발견하고 지구대에 신고해 어르신을 구했다.
28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폭염경보가 발효됐던 날 북구 일곡동에 있는 한 지구대로 여학생 두 명이 들어와 밖으로 손짓을 했다.
이에 경찰관이 밖으로 나가자 지나던 다른 시민도 같은 곳을 가리켰고, 경찰관은 손끝이 향한 방향으로 가까이 다가갔다.
(경찰청 유튜브)
수풀 사이로 사람 다리가 보여 다급해진 경찰관은 수풀을 파헤쳤다. 이어 다른 경찰관은 지구대로 뛰어 들어가 물 한 컵을 들고 다시 나왔다.
알고 보니 삐져나온 다리는 무더운 날씨에 쓰러진 어르신이었다. 경찰관은 어르신을 일으켜 시원한 물을 건네고 119에 구조요청을 보냈다.
금방 구조대원들이 도착해 어르신의 상태를 살핀 뒤 어르신을 들어 지구대 안으로 들어갔다.
다행히 어르신은 휴식을 취하면 회복이 가능한 상태였고, 구조대원은 응급조치를 마치고 떠났다.
뒤이어 기다리던 어르신의 보호자가 도착했고, 안정을 되찾은 어르신은 걸을 수 있을 만큼 힘이 회복돼 보호자와 함께 귀가했다.
누리꾼들은 “애들이 어르신을 살렸다”, “온열질환이 진짜 무섭다. 인적 드문 시골이면 발견도 늦어질 텐데 시골에 부모님 계신 분들은 부모님 잘 계신지 수시로 확인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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