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23명 사망한 화성 아리셀 화재 대표·본부장 결국 구속
뉴스1
업데이트
2024-08-28 23:56
2024년 8월 28일 23시 56분
입력
2024-08-28 23:55
2024년 8월 28일 23시 5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사망자 23명이 발생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와 관련해 박순관 아리셀 대표가 28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후 대기 장소인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4.8.28. 뉴스1
사망자 23명이 발생한 ‘화성 아리셀 화재’와 관련해 부자 관계인 박순관 아리셀 대표와 박중언 아리셀 총괄본부장이 구속됐다.
28일 수원지법 영장전담 손철 부장판사는 “혐의 사실이 중대하다”며 이들 부자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반면 아리셀 안전보건관리담당자 A 씨와 인력파견업체인 한신다이아 대표 B 씨의 영장은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됐다.
앞서 수원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이들 4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지난 23일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도 같은날 바로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아리셀 박 대표에겐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파견법 위반 혐의가, 박 본부장에겐 산업안전보건법 위반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가 각각 적용됐다.
또 아리셀 안전보건관리담당자 A 씨에게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가, 인력파견업체 한신다이아 대표 B 씨에게는 파견법 위반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가 각각 적용됐다.
지난 6월 24일 오전 10시 31분쯤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전곡해양산업단지 내 아리셀에서 리튬전지 폭발에 따른 화재가 났다. 당시 화재는 이튿날 오전 8시 43분께 진화됐고, 이 사고로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한편 지난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노동당국이 법 위반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적은 있지만 영장이 발부된 사례는 없다. 박 대표는 법 시행 후 구속된 첫 사례가 됐다.
(수원=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중학생 때 쓰던 가방인데…” 수능 부정행위 처리된 수험생, 무슨 일?
尹, 바이든과 ‘고별 회담’…한미일, 北파병 강력 규탄 [청계천 옆 사진관]
한국야구, 도미니카에 짜릿한 역전승… 4강진출은 ‘첩첩산중’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