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11세부터 80대까지…서울 초·중·고 검정고시 3698명 합격
뉴시스
업데이트
2024-08-30 10:04
2024년 8월 30일 10시 04분
입력
2024-08-30 10:04
2024년 8월 30일 10시 0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서울시교육청, 9월2일 오후 5시까지 합격증서 교부
찾아가는 검정고시…안재민 군, 중졸 검정고시 합격
남부교도소에서 시험 친 재소자 47명 중 45명 합격
ⓒ뉴시스
= 올해 첫 서울 지역 검정고시에서 3698명이 합격했다. 최연소인 이지우(11)양을 비롯해 응시자 중 85.2%가 합격증서를 받게 됐다.
시교육청은 30일 오전 2024년도 제2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 시험에는 5094명이 지원하고 4343명이 응시했으며, 합격률은 85.2%다. 초졸 시험 합격률이 95.7%로 가장 높았고 중졸 87.0%, 고졸 83.6% 순이다.
서울 전체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송모(80대)씨로 파악됐다. 중졸 시험은 소모(80대)씨, 고졸은 곽모(70대)씨가 각각 최고령 합격자였다.
공동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붙은 이지우(11)양, 중졸 시험의 홍모(11)군이다. 고졸 검정고시에서는 주나엘(12)군이 가장 어린 합격자였다.
시교육청이 재소자들의 학업 중단 위기 극복을 위해 별도 고사장으로 지정해 운영한 남부교도소에서는 이번 시험에 47명이 응시, 45명(95.7%)이 합격했다.
‘찾아가는 검정고시’를 이용한 장애인 안재민(18)군도 중졸 시험에 합격했다. 이 서비스는 고사장 학교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응시자를 위해 자택 혹은 본인 이용 복지관을 고사장으로 따로 쓰는 제도다.
안군은 거동이 어렵지만 이번 합격을 계기로 고졸 검정고시까지 도전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해 로봇 관련 학과를 진학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합격자 발표 이후 ‘정부24’(www.gov.kr)에서 발급 가능하다. 초·중·고 행정실 및 시교육청 본청, 각 교육지원청 민원실을 방문해도 증명서 등 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다.
합격증서는 이날부터 다음달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교육청 본관에서 교부할 예정이다.
[세종=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청라 전기차 화재’ 원인 끝내 미궁 속으로…보상은 누가?
‘토큰증권 발행’ 법제화 강조한 한동훈, 2030男 공략
비만 남성, 비만 여성보다 10년 빨리 치매 위험에 노출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