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육군 부대서 아침 구보 중 쓰러진 이등병…끝내 숨져

  • 동아닷컴
  • 입력 2024년 8월 31일 12시 59분


코멘트
기사와 무관한 사진 / 뉴스1
경기 파주의 한 육군 부대에서 아침 구보를 하던 이등병이 쓰러졌다가 끝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전 8시경 경기 파주시의 한 육군 부대에서 20대 이병이 아침 구보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A 이병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해당 부대는 혹서기 규정을 적용해 아침 시간에 체력 단련을 위한 단체 구보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사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