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혁신형 실용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대학의 비전을 바탕으로 교육 혁신을 진행 중이다. 서경대는 실용성 있는 첨단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과 세계 속의 실용교육 중심 대학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서경대의 인재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복합적 문제 해결 역량과 융복합 역량을 갖춘 창의 융복합 실용 인재다. 이를 위해 전공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교양과 비교과 교육과정을 통합한 모델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 미래 산업, 신기술이 사회 전반에 융합돼 혁신적 변화가 일어나며 첨단 분야 전문 인재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그중 인공지능(AI), 반도체, 로봇, 바이오 등은 첨단 분야의 대표 주자로 손꼽히고 있다.
서경대는 정릉 캠퍼스에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소프트웨어학과, 나노화학생명공학과, 전자컴퓨터공학과, 인텔리전트비즈니스전공, AI빅테이터전공, 파이낸스앤테크전공, 콘텐츠커머스융합전공, 사이버드론봇전공, 빅테이터 비즈니스 엔텔리전스전공, 패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공, 핀테크전공 등 다양한 첨단 분야 학과 및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논술 비중 강화… 일부 전형 신설되거나 폐지
서경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입학정원 1309명 중 정원 내 1035명을 선발한다.
전년도와 달라진 점은 미래융합대학 내에 미래융합학부1, 미래융합학부2, 자유전공학부 등 3개 학부가 신설됐고 아트앤테크놀로지학과와 스포츠앤테크놀로지학과, 군사학과도 미래융합대학 소속이 됐다. 코스메틱&뷰티테라피학과는 코스메틱뷰티매니지먼트학과로 명칭이 바뀌었다.
신설된 미래융합학부1은 333명, 미래융합학부2는 311명, 자유전공학부는 76명으로 각각 정원이 책정됐고 군사학과는 50명에서 40명으로 줄었다.
일부 전형이 신설되거나 폐지됐다. 논술우수자, 교과우수자①, 교과우수자② 전형이 새로 생겼고 어학특기자, 교과우수자, 일반학생 전형이 없어졌다. 전형 방법도 일부 변경됐다. 논술우수자 전형이 교과 30%+논술고사 70%에서 교과 10%+논술고사 90%로 바뀌었다.
지원 자격도 일부 변경됐다. 사회기여자 전형 지원 자격이 군인, 경찰, 소방, 교정직 공무원으로 15년 이상 재직(부모)이었으나 군인, 경찰, 소방, 교정직, 보호직 공무원으로 15년 이상 재직(부모)으로 바뀌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교과우수자② 전형에서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합이 8등급 이내와 기회균형① 전형에서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합이 9등급 이내인 경우 적용된다.
원서접수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대학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 원서접수 사이트를 통해 이뤄지며 서류 제출이 필요한 수험생은 20일까지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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