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2018년 충청권 최초 ‘SW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된 이래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 등에 연달아 선정되면서 이를 기반으로 미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전 학과에 디지털 트윈, 가상현실,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디지털 신기술 교육을 확산함과 동시에 미래 자동차 등 국가 신기술 분야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여러 대학과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6년간(2018∼2023년) 진행된 SW중심대학사업 최종 평가에서 최상위 1개 대학에 선정된 성과에 힘입어 올해 2단계 SW중심대학사업에도 연속 선정됐다. 올해부터 ‘AI·SW역량관리센터’를 신설하고 전교생 대상으로 AI·SW 역량 강화를 포함해 사후관리까지 전담해 취업까지 지원한다.
2119명 선발… 학생부교과전형 77%
선문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97%인 2119명을 선발한다. 전형 유형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일반전형 포함 11개 전형) 1638명, 학생부종합전형(서류전형) 319명, 실기·실적위주전형(일반전형 포함 3개 전형) 162명을 선발한다. 모든 전형 및 전체 모집 단위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전형이 폐지되고 학생부교과 면접전형이 신설됐으며 교과 60%, 면접 40% 비율로 일괄합산 선발한다.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정원 내 ‘일반전형’으로 1104명, ‘지역학생전형’으로 229명, ‘지역저소득층전형’으로 2명, ‘사회통합전형’으로 21명, ‘기회균형전형’으로 51명, ‘면접전형’으로 99명, 정원 외 ‘농어촌학생전형’으로 41명,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으로 30명,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전형’으로 41명, ‘장애인등대상자전형’으로 10명, ‘면접전형(정원 외: 계약정원제) 10명을 포함해 총 1987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성적 산출 방식은 계열 구분 없이 5개 학기 동안 주요 교과(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한국사) 교과목에서 우수 7과목을 반영하고 진로선택 교과목 3과목을 반영한다. 수험생은 반드시 선문대 입학 홈페이지 ‘내 성적 산출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성적을 산출해 봐야 할 것이다.
선문대는 올해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해 ‘일반전형’ 66명, ‘지역학생전형’ 12명, ‘기회균형전형’ 3명, ‘서류전형’ 16명을 선발한다. 자유전공학부는 보건계열을 제외한 ‘모든 계열’로 진출이 가능하다. 자유전공학부의 장점 중 하나는 실기고사 없이 예체능 계열 학과로 진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므로 실기에 자신이 없는 학생에게 추천할 수 있는 학과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전형’으로 319명을 선발한다.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인성·진로탐색·발전가능성으로 나눠 정성적·종합적 평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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