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30’ 최종 선정으로 K-국방산업 선도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9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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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입 수시 필승전략]


동아시아 최대 규모 안과 전문병원인 서울 영등포 김안과병원을 키워낸 명곡 김희수 박사가 1991년 설립한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가르쳤으면 책임진다’는 철학으로 모든 교육의 목표를 학생의 역량 강화 및 성과 창출에 두고 있다.

그러한 노력의 결실로 최근 글로컬대학 30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앞으로 K-국방산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기를 마련했다.

건양대병원과 함께 위치하고 있는 대전 메디컬캠퍼스는 병원과 연계한 실습 및 의료 융복합 클러스터 특성화를 꾀하며 최근 14년간 의료보건계열 국가고시에서 13회 전국 수석을 배출하며 의료보건계열이 강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건양대는 개교 이래 지속적으로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며 취업 명문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공시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2022년 12월 기준 대학 취업률 부문에서 건양대는 77.7%의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2025학년도 수시 1669명 모집

건양대는 대전과 충남 논산 2곳에 캠퍼스가 위치해 있다. 메디컬캠퍼스(대전)는 대학병원과 연계해 의료보건 특성화로 운영하며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의과대학, 간호대학, 의과학계열, 의료공과계열, AI·SW융합대학 총 4개 단과대학(계열) 16개 학과에서 984명을 모집한다.

창의융합캠퍼스(논산)는 AI·SW융합대학, 창의융합계열, 재활복지계열, 글로벌경영계열, 군사경찰계열 총 5개 단과대학(계열) 21개 학(부)과에서 685명을 모집한다.

정원 내 전형에서 총 1583명을 모집하는데 그중 학생부교과 위주 전형에서 1339명, 실기 및 실적 위주 전형에서 48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196명을 모집한다. ‘일반학생’ 전형은 전국 단위며 ‘지역인재’ 전형은 대전·세종·충청 지역 고교를 입학해 졸업한 학생만 지원 가능하다.

정원 외 전형에서는 총 86명을 모집하고 모두 학생부교과 위주 선발이며 세부적으로는 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특성화고교 졸업자,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이 있다.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 반영 방법에서 의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교과에서 이수한 전 과목과 과학 교과 중 학년·학기 구분 없이 최고 6개 과목을 반영한다. 간호학과와 의과학계열 학과는 학년·학기 구분 없이 국어, 수학, 영어, 사회(한국사 포함) 및 과학 각 교과별 최고 3과목을 반영한다(총 12개 과목 반영). 그 외 학과들은 간호학과 및 의과학계열 학과와 동일하지만 각 교과별 최고 2과목만 반영한다(총 8개 과목 반영).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은 석차등급이 부여된 과목 모두를 반영하고 검정고시 출신자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국사) 과목을 반영한다.

전형의 특징으로 일반학생(교과) 및 지역인재(교과), 지역인재(기초)는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한다(단 의학과 지역인재(기초)는 수능최저학력기준과 면접이 있음).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교과성적 및 비교과활동에 대한 서류평가가 진행되는데 평가 요소는 기초학업능력, 인성, 발전가능성, 전공적합성이며 면접은 없다. 의학과는 일반학생(최저), 일반학생(면접), 지역인재(최저), 지역인재(면접), 지역인재(기초), 농어촌학생전형으로 모집하며 교과성적반영 및 수능최저학력기준과 면접고사가 있으나 일반학생(면접), 지역인재(면접) 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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