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자동차 낚는 줄”…미국서 4.2m 363kg 초대형 악어 잡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4-09-03 10:09
2024년 9월 3일 10시 09분
입력
2024-09-03 04:05
2024년 9월 3일 04시 05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뉴시스
미국 미시시피주에서 몸길이가 4.2m에 달하는 초대형 악어가 잡혔다. 무게와 배 둘레 크기에서 주 사상 최대 기록을 깰 가능성이 있다.
1일(현지 시각) 미국 WAPT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미시시피주 야주강에서 길이 14피트(약 4.26m), 무게 802파운드(약 363㎏), 몸통 둘레 65.5인치에 이르는 악어가 잡혔다. 연령은 60년이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 악어는 사냥꾼 6명이 잡았다. 이들은 당일 오후 5시경 야주강에서 사냥하던 중 수면 위로 일부를 드러낸 악어를 발견했다.
당시 비가 내리는 상황이었는데, 사냥꾼들은 3시간 이상 폭우를 견뎌내며 악어가 올라오기를 기다렸다. 그리고 1시간 동안 악어를 따라다녔다.
사냥꾼 메건 새서는 “우리는 악어가 그렇게 클 줄은 전혀 몰랐다”며 “강 아래로 수 마일을 끌려간 끝에 악어를 낚았다”고 설명했다. 또 “이것은 마치 자동차를 낚싯줄로 끌어올리는 것 같았다”고 떠올렸다.
크게보기
메건 새서 페이스북
새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는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기며 이 괴물을 집으로 데려왔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 악어는 지난해 미시시피주에서 잡힌 길이 4.33m의 주 사상 최장 길이 악어에는 못 미친다. 하지만 둘레와 무게에선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사냥꾼들은 기대했다. 현재 주 야생동물 당국에서 공식 측정한 기록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합참의장, GOP 대대·율곡이이함 방문…“적 도발에 즉각 응징”
‘이틀째 檢소환’ 명태균, 10시간 넘게 조사 중…“오늘 조사 마칠 예정”
“거울 안보여” 전단 뗐다가 ‘재물손괴’…여중생 결국 ‘무혐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