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국민연금 최소기간 못채운 50대 ‘208만명’…‘노후 빈곤’ 사각지대
뉴스1
업데이트
2024-09-03 11:35
2024년 9월 3일 11시 35분
입력
2024-09-03 11:34
2024년 9월 3일 11시 3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 News1
50대 중장년층 중 국민연금을 받기 위한 최소 가입 기간인 10년을 채우지 못한 가입자가 200만 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6월 기준 50대 국민연금 가입자는 674만 6238명이었다.
이들 중 가입 기간이 노령연금 수급 연령에 도달했을 때 연금을 받기 위한 최소 기간인 10년(120개월)에 미달한 이들은 207만 8798명이었다.
가입 기간 10~20년 미만은 220만 2975명, 20년 이상은 246만 4465명이었다.
가입 기간이 10년 미만인 이들 상당수는 국민연금 보험료를 꾸준히 내지 못하는 만큼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가능성이 크다.
정부가 오는 4일 발표 예정인 세대별 보험료 차등 인상, 자동안정화 장치 등 국민연금 개혁안을 적용할 경우 보험료가 올라 이들이 최소 가입 기간을 채우지 못할 가능성이 커진다.
이 경우 이들은 매달 노령연금을 받는 대신 그간 낸 보험료에 약간의 이자를 합한 반환일시금만 받게 된다.
적정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사각지대에 속한 이들이 공적 연금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보완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종=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아파트 분양권 매매시 ‘플피·마피·초피·손피’…이게 다 무슨 뜻
[횡설수설/김승련]美 작은정부십자군 “저항 세력에 망치가 떨어질 것”
은평 아파트가 6700억?…순간의 실수로 차 한대 값 날렸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