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안성JC 부근서 4중 추돌…70대 화물차 운전자 부상

  • 뉴스1
  • 입력 2024년 9월 3일 12시 54분


코멘트
사고 현장. (한국도로공사 제공) 2024.9.3
사고 현장. (한국도로공사 제공) 2024.9.3
3일 오전 11시쯤 경기 안성시 원곡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 분기점(JC) 부근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났다.

이날 사고는 4차로를 달리던 4.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5톤 화물차를 들이받은 후 3차로 베라크루즈, 1차로 고속버스를 잇달아 추돌하며 발생했다.

이 사고로 4.5톤 화물차 운전자 70대 남성 A 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 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가 정체 구간에서 전방 주시를 게을리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성=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