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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부·남부 체감 33도 ‘늦더위’…일교차 주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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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4 06:52
2024년 9월 4일 06시 52분
입력
2024-09-04 06:52
2024년 9월 4일 06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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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경복궁 생과방 사전행사 참석자들이 궁중다과와 약차를 체험하고 있다. 2024.9.3/뉴스1
수요일인 4일부터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주춤했던 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경기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며 폭염특보가 확대될 전망이다.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내륙은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가까이 나면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오늘 강원내륙·산지 아침기온은 15도 밑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울러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며 동풍의 영향을 받아 일부 지역은 오후 중 비가 내릴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5~40㎜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28~33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춘천 31도 △강릉 30도 △대전 33도 △대구 31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부산 31도 △제주 32도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를 보이겠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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