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중국 스파이가 한반도 전쟁”…‘일본도 살해’ 가해자 부친, 피소
뉴스1
업데이트
2024-09-04 20:48
2024년 9월 4일 20시 48분
입력
2024-09-04 20:48
2024년 9월 4일 20시 4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아파트 이웃 주민에게 일본도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백 모 씨가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 2024.8.1/뉴스1 ⓒ News1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이웃 주민에게 일본도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백 모 씨의 아버지가 유가족으로부터 고소당했다.
4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유가족 측은 이날 오후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아버지 백 모씨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 서부경찰서에 제출했다.
아버지 백 씨는 올해 8월 27일부터 9월4일까지 일본도 살해 관련 인터넷 뉴스 기사에 아들을 옹호하는 댓글을 작성하며 피해자 A 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아들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이후 한반도에 중국 스파이가 많아 A 씨를 살해했다는 취지의 댓글을 20차례 단 혐의를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들 백 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이유에 대해 “피해자가 지속해서 나를 미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영장실질심사 직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 스파이를 처단하기 위해 범행했다”며 횡설수설하기도 했다.
피해자 측은 “중국 스파이거나 한반도 전쟁을 일으키려 한 사실이 없는 점을 알고 있음에도 허위 사실을 적시해 사자 명예를 훼손했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MS·메타·아마존·구글 빅테크 빅4 ‘AI 쩐의 전쟁’…올해 인프라 투자 288조 전망
검찰, ‘와인병 아내 폭행’ 중견 건설사 회장 불구속기소
김성녀 “20년 전 의상 입기 위해 오후 6시 이후는 금식”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