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하루에 맥주 한 잔일 뿐인데…통풍 위험 60% 증가
뉴시스
업데이트
2024-09-05 04:03
2024년 9월 5일 04시 03분
입력
2024-09-05 04:03
2024년 9월 5일 04시 0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하루에 맥주 한 잔만 마셔도 통풍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더선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중국 쑤저우의대 연구팀이 영국의 UK바이오뱅크 데이터를 분석해 이같은 결과를 내놨다고 보도했다.
연구에 따르면 맥주 1잔(약 568mL)을 마셨을 때 남성의 경우 60%, 여성의 경우 62% 통풍 위험이 높아졌다.
통풍은 관절에 심한 통증과 부기를 유발하는 염증성 관절염이다. 주로 엄지발가락에서 시작되고, 퍼질 경우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통풍은 요산이 축적돼 결정체가 형성되면서 발생한다.
중국 쑤저우 의과대학 연구원들은 “맥주에는 퓨린이라는 화학물질이 함유돼 있는데, 퓨린이 체내에서 요산으로 분해되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설명했다.
연구원들은 37세에서 73세 사이의 통풍이 없는 약 40만명의 영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맥주를 더 많이 마실수록 통풍 위험이 증가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두세 잔의 맥주를 마신 남성은 비음주자보다 통풍에 걸릴 확률이 18% 더 높았다. 일주일에 일곱 잔 이상의 맥주를 마신 남성은 위험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통풍 예방을 위해 전체적인 알코올 섭취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이시바, 트럼프 취임전 만나 美고용 기여 강조할듯”
트럼프 “그린란드 사고 싶다, 안보위해 필요” 북극 패권 눈독
[단독]與추천 조한창 “근거 없는 부정선거 주장, 동의하지 않는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