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서울어린이대공원 6년간 199마리 폐사…52%가 평균수명 못 채워
뉴시스
업데이트
2024-09-06 09:48
2024년 9월 6일 09시 48분
입력
2024-09-06 09:47
2024년 9월 6일 09시 4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윤영희 의원 “동물 친화형으로 재조성해야”
ⓒ뉴시스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2018년부터 지난달까지 폐사한 동물이 199마리로 조사됐다.
6일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비례)이 서울시설공단에서 제출 받은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폐사 현황’ 자료에 따르면 한 해 평균 30마리가 폐사한 셈이다.
이 가운데 95마리는 자연사했으나, 104마리(52%)는 질병·투쟁사로 평균 수명을 채우지 못하고 폐사했다. 이중 멸종위기종은 73마리(37%)에 달했다.
윤 의원은 4일 열린 교통위원회 임시회에서 서울시설공단에 “폐사가 반복되는 만큼 동물원 사육 환경을 제고해야 한다”며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수돌·달순이를 포함한 동물들이 앞으로 건강하게 지내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윤 의원은 2030년부터 진행 예정인 어린이대공원 재조성 사업을 두고 미국 시애틀 우드랜드파크 동물원처럼 동물과 관람객 간의 거리가 먼 ‘경관 몰입형’ 사례를 언급하며 동물 친화형으로 재조성해줄 것을 주문했다.
그는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은 유리창과 창살을 통해 관람객이 가깝게 볼 수 있는 구조로 동물의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며 “지난해 얼룩말 탈출 소동 등으로 동물원 환경 개선 여론이 높아진 만큼 이번 재조성 계획에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MS·메타·아마존·구글 빅테크 빅4 ‘AI 쩐의 전쟁’…올해 인프라 투자 288조 전망
생방송 SNL에 깜짝 출연한 해리스…거울 속 자신에게 “넌 상대방 못하는 일 해”
‘감사권 남용 논란’ 한전 상임감사, “날 감사하라” 감사원에 요청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