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관악산-한강 잇는 삶터… 별빛내린천으로 오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9월 10일 03시 00분


별빛내린천 상류부 복원, 개통식 열어

관악산 으뜸공원 개장식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관악구 제공
관악산 으뜸공원 개장식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관악구 제공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별빛내린천(도림천)의 상류부(서울대정문∼동방1교) 1.35㎞ 복원으로 관악산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하천 생태축을 완성하고 최근 개통식을 열었다.

복원된 별빛내린천 상류에는 관악산의 랜드마크이자 서울 대표 공원으로 자리매김할 ‘관악산 으뜸공원’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6500㎡ 규모의 ‘열린 광장형’으로 조성된 으뜸공원은 각종 문화행사와 축제를 여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방문객들은 △관악산 으뜸공원과 관악아트홀을 연결하는 ‘예술산책길’ △신림계곡지구를 비롯한 황톳길 12곳 등에서 숲의 맑은 공기를 만끽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구는 지난 7월 공원여가국을 신설해 구민들의 여가 생활과 건강 증진을 도모할 콘텐츠를 다양하게 마련할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우리 구민을 비롯해 서울 시민의 삶을 바꾸는 청정삶터 관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서울 톡톡#서울#관악구#별빛내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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