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부산 앞바다서 ‘붉은바다거북’ 사체발견…멸종위기종 1급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09-13 15:17
2024년 9월 13일 15시 17분
입력
2024-09-13 15:16
2024년 9월 13일 15시 1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작살이나 포획흔적 없어…어망줄 걸려 익사한 듯
ⓒ뉴시스
멸종위기종 1급인 붉은바다거북의 사체가 부산 앞바다에서 발견됐다. 어망 줄에 걸려 익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13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부산 자갈치 공동어시장 2번 돌체부두 남쪽 안벽 앞 해상에 거북 사체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현장에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해당 사체를 인양했다.
멸종위기종 1급인 붉은바다거북으로 확인됐다. 몸길이 약 125㎝, 몸무게는 130㎏로 측정됐다.
거북 사체의 등껍질 일부와 앞뒤 발등에 표피가 벗겨진 것 외에는 작살이나 포획흔적이 없어 어망줄에 걸려 익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해경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김일훈 박사의 요청에 따라 인양한 거북 사체를 특수냉장차에 실어 ‘김형민 부산해양경찰서장’ 이름으로 기증했다.
앞서 지난해 6월21일 해경 남항파출소는 자갈치시장 앞바다에서 비슷한 성체의 붉은바다거북 사체를 인양했다.
붉은바다거북은 대서양, 인도양, 태평양, 지중해 등 전 세계적으로 넓게 분포하고 있으나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어 국제동물보호단체(IUCN·국제자연보전연맹) 등에서 멸종위기종 1급으로 분류되고 있다.
[부산=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시진핑 부친 ‘영웅화’ 드라마, 황금시간대에 트는 中CCTV
[이진영 칼럼]尹 조롱하는 ‘궁정 광대’ 명태균
10만원어치 시키고 ‘국물 리필’ 문의했다가 ‘진상’ 취급…“제가 맘충인가요?” [e글e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