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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사지업소에서 말다툼 끝에 지인에 흉기 휘두른 50대 구속영장
뉴스1
업데이트
2024-09-14 08:35
2024년 9월 14일 08시 35분
입력
2024-09-14 08:35
2024년 9월 14일 0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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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경찰서 전경 (여수경찰서 제공)
전남 여수경찰서는 말다툼 끝에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50대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 40분쯤 여수시 문수동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40대 업주 B 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는 오른쪽 팔과 어깨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평소 알고 지낸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화가 나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 씨가 B 씨를 살해할 의도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에 대한 구속여부는 이날 오후 늦은 시간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여수=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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