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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석 연휴 마지막날 소나기도 못 식히는 무더위…한낮 최고 34도
뉴스1
업데이트
2024-09-17 10:18
2024년 9월 17일 10시 18분
입력
2024-09-17 10:18
2024년 9월 17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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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22~27도, 낮 최고기온 29~34도
전국 소나기…수도권·강원·충청 최대 30㎜[내일날씨]
가을 폭염이 이어진 11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아이가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9.11/뉴스1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수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최고 체감 온도가 34도까지 오르며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전 9시~정오부터 오후 6~9시 사이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새벽 3~6시부터 오전 9시~정오 사이 비 소식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 5~30㎜, 전라권 5∼40㎜, 경상권 5~40㎜, 제주도 5∼20㎜ 수준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열대야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춘천 31도 △강릉 27도 △대전 33도 △대구 34도 △전주 33도 △광주 34도 △부산 33도 △제주 3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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