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곽노현 “경선 결과 깨끗이 승복…진보 승리 위해 진력할 것”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09-23 14:17
2024년 9월 23일 14시 17분
입력
2024-09-23 14:16
2024년 9월 23일 14시 1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尹정부와 싸움 끝까지 해낼 것”
“尹정권, 존재 자체로 비교육적”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서울시교육감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9.13.[서울=뉴시스]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은 23일 “경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한다”며 “이번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진영의 승리를 위해 제 역할을 끝까지 하겠다”고 밝혔다.
곽 전 교육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면서 “그러나 서울 교육을 지키기 위한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곽 전 교육감은 진보 진영 단일화 기구인 ‘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추진위)’가 실시한 1차 경선에서 탈락했다. 일각에서는 곽 전 교육감의 단독 출마 가능성까지 전망했으나 그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를 위해 물러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그는 “이번 서울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진영의 승리를 위해 제 역할을 끝까지 하겠다”며 “법치 파괴와 역사 왜곡을 일삼은 윤석열 정부의 정치검찰과의 싸움을 끝까지 해내겠다”고 말했다.
또 “윤석열 정권은 그 존재 자체로 비교육적이다. 독도 지우기와 뉴라이트 역사 왜곡에 이르러서는 말문이 막힌다”며 “이것이야 말로 의료 대란보다 더 무서운 교육 대란”이라고 비판했다.
곽 전 교육감은 “이번 서울교육감 보궐선거는 단순히 교육 정책을 겨루는 선거에 그칠 수 없다. 바닥에서 뒹구는 지지율이 말해주듯이 이미 국민은 윤 대통령에 대해 심리적 탄핵을 단행한 지 오래”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민 여러분,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 탄핵 민심을 표출해서 윤석열 탄핵의 결정적 국면을 만들어내고 탄핵 시계를 앞당기자”고 했다.
한편 추진위는 1차 경선을 통과한 강신만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 홍제남 전 오류중 교장 등 3명을 대상으로 24~25일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추진위는 1차 경선결과와 2차 여론조사 결과를 50대 50으로 반영해 오는 25일 오후 8시에 최종 단일화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996개 팔렸는데…“정확한 측정 안될 수 있어” 무허가 체온계 적발
[속보]경찰, 국민의힘 추경호 前원내대표 26일 출석 요구
우크라군 “북한군, 러시아 위장 신분증 사용”…러군 내부에선 “북한군 무례해” 불평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