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유아 나무놀이 체험프로그램 교재에 대한 저작권을 등록해 공공누리에 기재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재는 ‘나무상상 이야기 꾸러미’ ‘상상놀이 속 나무이야기’ 등 2권이다.
나무상상 이야기 꾸러미는 유아들의 시각에서 현시점 시대상을 반영한 창작 동화 방식의 저서다. 상상놀이 속 나무이야기는 산림·환경 체험에 대한 교육 방향에 관한 기본 안내와 함께 유아들의 체험 활동 필요성 및 효과에 대해 서술한 전문가 지도용 저서다. 박도현 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이번 저작권 등록은 목재친화도시로서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우리 시만의 목재 체험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산하는 데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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