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2024 제10차 KFA 전력강화위원회 회의록 전문
■ 회의명 : 2024 제10차 KFA 전력강화위원회 회의
■ 일 시 : 2024년 6월 21일 (금) 08:30
■ 장 소 : 상연재 회의실
■ 내 용 : 하기 참고
■ 참 석 : 정해성 위원장, 이영진, 윤덕여, 윤정환 (줌 참석), 박주호, 이미연, 고정운, 송명 원, 전경준, 이상기 위원 참석 (총 11명 중 10명 참석) / 김대업 본부장 참석 *박성배 위원 사임 의사 (개인 상황 때문에), 회의 시작 전 정해성 위원장이 안내함
협회 ○○○ 간사 : 오늘 회의 동안에는, 지난 회의에서 함께 영상 분석했던 12인, 그리고 추가로 접수된 5명의 감독 후보 군에 대해서 논의해 주시면 됨. 오늘은 총 17명 후보군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해야 함. 우선 ○○○ 위원이 준비한 3인의 감독 영상을 함께 시청하도록 하겠음. 이후 전체적인 감독 순위를 정하고, 다음에는 면접 일정 등을 정하도록 하겠음.
○○○ 위원 : 후보자 A는 매니저가 긴 영상을 준비했지만, 나머지 두 감독은 짧게 만들어서 키포인트만 잡아 놓은 영상임. 그렇기에 포인트만 보고 어떤 게 강점인지만 추려내면 됨.
(3인 후보에 대한 영상 시청)
협회 ○○○ 간사 : A후보자의 사단은 직접 자료를 준비해서 보내주었음.
○○○ 위원 : 이 감독은 수석 코치는 무조건 동행이고, 분석관과 피지컬은 논의를 해보아야 함.
○○○ 위원장 : 일단 ○○○ 위원이 준비한 인원들까지 포함해 리스트를 만들고, 거론이 안되었던 후보들은 리스트 밑 에 놓고 이야기를 해보자.
(감독 리스트 엑셀에 업데이트)
협회 ○○○ 간사 : 이제 영상을 보았으니, 지난번처럼 13번 후보자A에 대해 코멘트를 부탁함.
후보자A
- 챔피언십 리그 자체가 템포가 빠른 리그임.
- 유소년을 올려서 기용한 경우가 많은 감독임. (○○○ 위원)
- 전술적 유연성
- 조직적인 수비
- 수비 시점부터 빌드업으로 공격상황까지 이끌어나갈 수 있음
- 측면 활용을 잘 하는 감독 (○○○ 위원)
- 4-4-2를 기본 형태로 하고, 존을 이루어 효율적인 수비
- 프레싱 시 존을 유지하며 공간 유지.
- 선수들의 역할이 정해져 있고, 약속된 플레이가 보임
- 다만 역습에 대한 대처 방법은 영상에서 볼 수 없었음 (○○○ 위원)
- 선수 전부를 수비 & 공격 상황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감독
- 공격 상황시 공을 뺏기게 되면, 전원이 빠르게 볼 탈취를 목표로 달려감
- 조직적인 수비 & 공격이 이루어짐
- 2가지 시스템을 가지고 상대에 따라 올바른 전술 (○○○ 위원)
- ○○○ 팀 시절 우리팀, 상대팀에 대한 의도적인 통제가 많이 보임 &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풀어 내는 모습이 긍정적인 면 (○○○ 위원)
- 수비형 미드필더 1 혹은 2명을 두며 다양한 방법으로 경기 풀어나감
- 경기 템포를 빠르게 유지할 수 있음. 11명의 선수 모두가 팀 목표의 지향점을 알고 플레이함 (○○○ 위원)
- 전술적으로 유연성도 있고, 팀 통제에 장점이 있어 보인다. 다만 개인이 보이지 않는다는 단점도 존재. 추가로 대표팀 감독 경험이 없기 때문에 추천하지는 않음. (○○○ 위원)
(이상 13번 후보자A에 대한 위원들의 멘트 끝. 이후 14번, 15번 후보에 대한 영상 시청했으나, 위원들이 공통적으로 추천하지 않았음.)
협회 ○○○ 간사 : 그러면 위원님들이 13번 후보에 대해서만 추천했고, 나머지 후보는 추천하지 않는 것으로 알겠음.
○○○ 위원 : 13번, 14번 후보는 비디오가 편집시 속도가 조절되어있기 때문에, 비디오를 보고 평가하기 힘들다.
○○○ 위원 : 위 감독들이 경기를 잘하는 모습을 보라는 것이 아니라, 특징들을 잡으실 수 있게 하기 위해 준비했었다.
○○○ 위원 : 영상만 보고 용병을 뽑는 것과 똑같은 상황이다. 나도 용병 데려올 때, 영상은 200번 넘게 본다. 이런 영상만 보고 용병을 데려오면 80~90프로는 다 실패한다. 어쨌든 우리는 대표팀 감독을 뽑는 것이니, 철학도 중요하지만, 대표팀에 대한 경험, 월드컵에 대한 경험이 높은 위치에 놓고 평가해야한다는 뜻이다.
○○○ 위원 : 나는 위 감독들은 이미 검증된 감독들이니, 위 감독들의 철학, 특징만 파악하시라고 영상을 준비해 온 것이다.
○○○ 위원 : 질문 한가지 있음. 현재 우리가 17명까지 리스트를 만들었는데, 17명 중 위원님들이 추천한 감독들에 대해서만 순위를 매길 것인지, 아니면 17명 전부에 대해 순위를 매길 것인지 논의할 필요가 있다.
협회 ○○○ 간사 : 1~17 전체 순위를 매길 것인가, 아니면 7,6명만 두고 순위를 정할 것인지 질문하신 것 같다.
○○○ 위원장 : 어떤게 더 합리적인가?
협회 ○○○ 본부장 : 속도감을 보면, 후자가 낫다. 기본적으로 모두 의견은 내셨으니, 이제 자르고 속도감있게 진행하는 것도 좋아보인다.
○○○ 위원 : 오늘 어쨌든 4,5명이든 몇 명으로 압축을 해서, 위원장님이 면접을 보셨으면 한다.
협회 ○○○ 본부장 : 출국 전에 비대면 면접 절차는 필요하다. 이번에는 비행기 타고 직접 면담하는 면담 대상자는 최소로 줄일 수 있기를 희망함.
○○○ 위원장 : 이해함.
○○○ 위원 : 현재 후보자G, 후보자H 등 여러 감독이 위원님들의 코멘트를 받지 못했는데, 그러면 코멘트를 받은 8 명 먼저 순위를 정하고, 나머지는 시간이 남으면 순위를 정하자.
협회 ○○○ 본부장 : 아니면 8명 중에 현직에 있는 감독 등의 핸디캡이 있는 사람들을 따로 추려내어, 줌 미팅 대상자를 더 욱 줄여나갈 수 있지 않을까?
○○○ 위원 : 그렇다면 현재 가지고 있는 17명을 모두 배열해야할 것 같다. 우리가 10명이나 8명을 후보를 또 추려 내면, 우리의 선택의 폭이 너무 좁아지게 된다.
○○○ 위원 : 동감한다. 우리가 리스트업을 하고, 만약 또 협상에 실패했을 경우 또 새로운 선임 프로세스를 시작하 기 보다는, 17명 모두에 대한 순위를 나열해서 이 중 한 감독은 꼭 선임하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음.
○○○ 위원 : 좋다. 예를 들어 후보자F는 거의 가능성이 없는 감독이지만, 그래도 컨택은 해볼 수 있지 않을까? 그러 니 17명 모두 남기고 순위를 매기자.
○○○ 위원 : 후보자F 에게 이야기 해보았지만, 그냥 웃었다.
○○○ 위원 : 하지만 후보자F도 ○○○ 팀에 간다 이런 말이 많았지만, 사실상 지금 아무런 결론도 안 났다. 그러니 문의 정도 해볼 수 있는 인원 17명은 나둬 보자는 것이다.
○○○ 위원장 : 동감한다.
○○○ 위원 : 그러면 일단 추천을 받은 10명 정도를 상위에 놓고, 나머지 7명은 하단에 배치하자. 우선 1~10번에 대한 순위를 매기고, 나머지 7명을 냅두자.
○○○ 위원 : 나머지 7명에 대해서도 순번을 정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 위원 : 그러면 어떻게 순번을 정할 것 인가?
○○○ 위원 : 우선 10번째 까지 하고, 나머지 정하면 되지 않겠나?
○○○ 위원장 : 일단 10번까지 해보자. 추천수로 정리를 해봐라.
협회 ○○○ 간사 : 네 그러면 일단 위원들한테 추천 받은 수로해서 정리하겠다.
○○○ 위원 : 이렇게 되면 투표 순으로 되는건데 괜찮은가?
협회 ○○○ 간사 : 위원들이 추천해 주실 때에는, 각자 생각하는 순위로 추천한게 아니고, 나는 이 후보가 다음 스테이지 에 넘어가서 검토됐으면 좋겠다는 것 같다. 이제 제일 많은 추천을 받은 사람이 후보자 C니까, C부터 많이 추천 받은 후보를 나열하고, 이후에 다시 토의하겠다는 것 아닌가. (투표순이 아니라 추천을 얼마 만큼 받았고, 그에따라 추천을 많이 받은 후보자들부터 나열한 다음 순위를 결정하는 것으로 설명) (휴식 시간 5분 & 위원 추천 수를 기준으로 후보 리스팅 완료)
협회 ○○○ 간사 : 우선 위원님들이 요청한대로 각 위원들이 추천한 숫자를 바탕으로 후보군을 정리했다. 첫 번째는 후보 자C, 두 번째는 후보자B, 세 번째는 후보자D, 네 번째는 후보자A 그리고 홍명보 감독님 순서대로 추 천을 받았고, 그 다음 후보자 I, 나머지는 4명이 1표씩 받았다. 나머지 번호가 없는 후보는 추천을 한 개도 받지 못한 후보다.
○○○ 위원장 : ○○○ 위원은?
협회 ○○○ 간사 : ○○○ 위원과 방금 소통했고, 현재 현장에 없는 관계로 나중에 코멘트 하겠다고 함. 아까 말한 것처럼 지난 회의에서도 각자 생각한 추천 순위를 이야기하신 것이 아니라고 했으니, 일단 이 리스트는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면 좋겠다고 한 후보를 리스팅 한 것이다. 이제 위원님들이 순위를 정해주어야 함. 순위 정하는 방법에 있어서는 현직 무직 등 다양한 기준을 가지고 결정해주시면 됨.
○○○ 위원 : 후보자 F가 현실적으로 안 된다고 해서, 내가 후보자D를 추천을 했었는데, 현재 후보자A가 들어오게 되었으니, 후보자A에 한 표를 주고, 대신 후보자D에게 주었던 표를 회수하겠다.
○○○ 위원 : 후보자C와 후보자D는 현 대표팀에 소속되었다는 문제가 있다. 그러니 이 둘이 현 대표팀과의 문제가 해결되면, 높은 순위로 올리고, 그 전까지는 낮은 순위로 내리자. 현재 상태로는 걸림돌이 있으니, 밑 순위로 내리는 것으로 하자.
협회 ○○○ 본부장 : 줌 미팅을 한번 해보면 상황이 대략적으로 보이게 될 것이다. 줌 미팅을 통해 소통하며 상대의 상황을 파악하고, 우리가 생각하는 방향성이 맞는지 확인해보면 된다.
○○○ 위원 : 후보자C의 경우 줌 미팅이 필요 없으니, 줌 미팅이 필요하고 안 필요한 사람을 추리자.
○○○ 위원 :스프린트라는 방식은 어떤가. 감독 후보군 쪽의 상황도 시시각각 변화할 것이다. 현재 투표수를 보면 비슷한 투표수를 받은 인원들끼리 3그룹으로 묶을 수 있다. 그러니 많은 투표수를 받은 3명 정도의 후 보군은, 우리가 협상팀을 추려서 이 인원들에 대해서 줌 미팅과 협상을 빠르게 진행하자. (○○○ 위원, ○○○ 위원, 방식에 대해 질문) 17명 후보에 대해 모든 순위를 정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순위는 상위그룹, 중간그룹, 하위그룹으로 정해졌다고 보면 된다. 우리는 상위그룹 인원들에 대해 협상팀이 한 번 에 협상을 진행하여, 후보군에게 맞불 작전은 놓는다고 보면 된다. 그룹을 어떻게 나눌 것인지에 대해 서 이제부터 이야기하면 된다.
○○○ 위원 : 비즈니스에서 사람을 뽑는 방식와 현장에 있는 사람이 사람을 뽑는 방식은 또 틀리다.
○○○ 위원 : 저는 이런 아이디어가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고, 무엇보다도 새 나아가지 않을 것 같다.
○○○ 위원장 : 어차피 새 나아갈 것이다.
○○○ 위원 : 아니면 현 소속팀이 있거나, 없는 감독으로 그룹을 정하는 것은 어떤가?
○○○ 위원 : ○○○ 위원이나 ○○○ 위원이 제시한 두 가지 방법 중 괜찮은 방법을 우리가 정하면 될 것 같다.
협회 ○○○ 본부장 : 회의 진행 관련 발언으로, 몇 시간이 되든 다음 차기는 없다는 마음으로 후보를 추려주었으면 한다. 그 정해진 안에서 모든 결정은 위원장님께 위임하는 것으로 하면 좋겠다. 어깨는 무거우실 것이지만, 빠르 게 처리하지 못하면 7월이 넘어갈 수도 있다. 현직 감독이든, 외국, 국내감독이든 간에 어떠한 기준이 되었든 간에 위원님들끼리 충분히 논의 하시고, 오늘에는 후보군이 추려지고, 다음 비대면과 대면 면접 으로 넘어가야 한다.
○○○ 위원 : 동의하는 바이다. 위원장님께 일임했으면 좋겠다. 여기에서 3명이든 5명이든 위원장님께 일임을 하자. 그래야 빠르게 위원회가 끝난다.
협회 ○○○ 본부장 : 위원장님이 우리 실무진과 이렇습니다 저렇습니다 하면은, 고민은 되게 깊으실 거다. 그렇지만 7월을 넘어서 8월까지 넘어가면 또 여러 가지 변수가 있을 것이다. 그래서 어떻든 간에 여기서 가열차게 논 의를 하시고 그렇지만 딱 정해지는 뭐 한국 감독이든 외국 감독이든 월드컵을 경험했던 어떻든 간에, 정해지는 바를 협회에 전해 달라.
○○○ 위원 : 나는 빠른 결정을 위해 1순위로 홍명보, 2순위 후보A, 3순위 후보B 추천한다. 특히 후보A는 현재 적 이 없고 팀을 잘 만든다는 특색이 있다. 홍명보 감독은 올림픽, 월드컵 경험이 있는 감독이다. K리그에 서도 핫한 감독이다. 홍명보 감독이 수락할 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은 위원장님이 풀어야 할 숙제이다.
○○○ 위원장 : 말씀하신 것에 동의가 안 되는 것이, 홍명보 감독은 K리그 현장에 있기에 때문에 확실한 것도 없는데 비대면으로 면접 한다는 것은 엄청난 부담인거다. 그러니까 그분이 그 사람이 된다, 확실히 이 사람이 된다 이런 답을 주고 내가가서 여기서 위원님들이 다 정해서 물론 오케이가 됐을 때 그러면 위원장한 테 짐을 주면 뛰어 내려가서 하는 건데, 지금 현장에 있는 감독을 비대면으로 면접하는 것이 참 어려울 것 같다.
○○○ 위원 : 물론 내 개인적인 생각임. 어쨌든 이게 K리그가 잘 되는 거는 대표팀이 잘 돼서 K리그가 잘 되는 거 기 때문에, 나는 명분은 충분히 있다고 봄. 또 홍 감독이 저기에 있는 감독들보다 경험이나 어떤 그런 부분에서 축구 철학이나 어떤 그런 부분에서 그렇게 떨어진다고 저는 생각 안 함.
○○○ 위원 : 나는 명단을 빠르게 추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각자 말씀해서 제일 좋은 감독을 추천하고, 이를 바 탕으로 위원장님이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나도 후보B, 홍명보 감독 추천한다. 특히 홍명보 감독은 지난 월드컵에서 본인의 꿈을 제대로 펼치지 못했기에, 본인도 아쉬움이 있지 않을까 싶다. 분명 여 론의 질타를 받을 것이지만, 본인의 의사가 더욱 중요하다고 본다. 후보C도 염두해 두고 싶다.
○○○ 위원 : ○○○ 위원이 추천한 3인, 후보C, 후보D까지 추천한다. 이 안에서 대면을 해서 이 사람들의 열정 등 을 파악하면 좋겠다. 홍 감독도 지금 데려오면 문제점이 많다. 본인도 본인 측에서 확실하게 해결해야 할 일들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나 가만히 있을 테니 모셔가라, 그건 안된다. 본인도 자기 의사를 확실하게 어필하고, 2014년에 자신의 생각을 펼치지 못한 부분, 기회를 갖고 싶으면 하면 된다.
○○○ 위원 : 홍명보 감독에게 가장 큰 것은 명분이다. 협회가 명분을 제시해줄 필요가 있다고 본다.
○○○ 위원 : 협회가 명분을 제시해주고, 그 뭔가 본인이 나는 얻어먹을 욕은 본인이 얻어먹어야 된다는 생각을 함. 그렇게 되면 서로 머리를 누르고. 뭔가 바깥에서 백 프로 찬성은 못 해도 아 그래 그 정도면 그래도 어 리그 중간이긴 하지만 큰 그림을 봤을 때, 이렇게 해주는데 그래도 여론이 조금 움직여주면 좋은 것 이다.
협회 ○○○ 간사 :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것은 순위인가?
○○○ , ○○○ 위원 : 아니다.
○○○ 위원 : 순위는 나만 해당됨.
○○○ 위원 : 아니 그렇게 하면 추천이랑 똑같은 것이다.
○○○ 위원 : 맞다. 똑같다. 달라질 게 없다.
협회 ○○○ 간사 : 또 추천을 하시면 지난번 추천과 다른지 않은 프로세스 아닌가? 지금 뭔가 다른 방법을 해야 순위가 나오지 않을까?
○○○ 위원 :아니 지금 왜 꼭 순위를 정해야 하나? 줌하고, 그거를 해서 최종순위는 그때 가서 정하면 된다.
○○○ 위원 : 위원장님한테 일임을 하자는 것이다. 5명이면 5명해서 위원장님이 판단하면 되는 거다.
○○○ 위원 : 홍명보, 후보C, 후보I, 후보D, 후보A
○○○ 위원 : 홍명보, 후보F, 후보B, 후보A, 후보C.
○○○ 위원 : 이전 추천과 동일
○○○ 위원 : 이전 추천과 동일
○○○ 위원 : 이전 추천과 동일, 후보A만 추가
협회 ○○○ 본부장 : 엑셀 시트에 정리하고, 상위 후보들 끊어서 다시 보자.
(새로운 추천 리스트 업데이트 하며 휴식 시간)
○○○ 위원 : 그냥 드리는 말씀인데 뭐 아까 ○○○ 위원님처럼 1,2,3 순위를 정해가지고 하거나, 아니면 그냥 한명 한명 보면서 순위를 내리거나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해야 하지 않나?
○○○ 위원 :그러면 한도 끝도 없고, 그게 더 많은 걸로 해서 위원장님한테 맡기자는 것임. 그냥 안되는 애들 그냥 안되고, 여기에 그냥 나온 표대로 해서 5명이면 5명해서 위원장님한테 맡기자는 것임.
○○○ 위원 : 이게 투표처럼 될까봐 우려스럽긴 하다.
○○○ 위원 : 투표가 아니다. 이미 여기에서 우리가 모두 확인하고, 감독의 성향을 다 토의함.
○○○ 위원 : 맞긴 함.
○○○ 위원 : 그러면 다 된거다. 그러니까 여기서 순위를 거기서 매기는 것이 아니라, 위원장님한테 맡기자는 것임.
○○○ 위원 : 위원장님한테도 너무 부담된다. 그니까 뭐 회의가 더 되어서 뭔가 이렇게 여기 안에서 이렇게 차근차근 이야기해야 하지 않나?
○○○ 위원 : 그런데 거기에서 1번 2번 3번을 정해도 그게 투표인 것이다.
○○○ 위원 : 말씀드리고 싶은 바는, 실력은 어차피 다 지금 추천으로 다 나왔으니. 이제 뭔가 문제가 있을 것 같은 인원을 그럼 잠깐 내리는 방식으로 판단해야 하지 않나.
○○○ 위원 : 그 소리가 또 그 소리야. 그래서 그 소리가 그 소리야. 결국 나오는 거임.
○○○ 위원 : 알겠음. (회의 재개)
○○○ 위원장 : 이 지금까지 추천하신 후보 5명 정도 나옴. 이제 비대면을 하고, 직접 대면을 하지 않는 선에서 우리가 결론을 내주면…
협회 ○○○ 본부장 : 비행기 타고 날라갈 때는 123 순위를 다 정해놓고 가셔야 함.
○○○ 위원 : 네 그냥 계약하러 가는 것이라고 보면 됨.
협회 ○○○ 본부장 : 예를 들어 1순위 2순위 3순위 보았다가 1순위가 마음에 든다, 그러면 이제 2순위 3순위는 만날 필요 가 없는 것임. 아니면 1순위 2순위를 3순위 정해서 세 명을 다 만나보러 가고, 3일 안에 4일 안에 답 을 주겠다 해놓고, 마음속에 정하는 방법도 있다. 이 사람이 1번이고 이 사람 이제 그 2순위고, 그쪽이 받아들이면 계약하면 된다.
○○○ 위원장 : 1순위 2순위 3순위를 가지고 내가 위원님들한테 오케이를 받고, 위원님들한테 동의를 받겠다. 물론 나 한테 일임을 해줬지만,
협회 ○○○ 본부장 : 그런데 저는 그것을 안했으면 하는게, 그런 과정에서 또 혹시나, 밖에 나가면, 이번에는 리스크가 크다 는 거임.
○○○ 위원 : 위원장님, 우리가 저번에 봤던 게 뭐였냐면, 이 사람 태도가 어떤가, 그 기술이 어떤가 이걸 우리가. 그 때는 다 같이 못 봤다. 그런데 이번에는 우리가 사실 검증을 다 한 것 같다. 영상도 보았고, 여기에서 또 체크할 부분 있으면 따로 체크하면 된다. 그래서 진짜 꼭 우리가 틀에 맞춰서 온라인 미팅해야 되고 또 가서 면접 봐야 되고 이게 아니라, 딱 보면 이 안에서 확신 딱 드시면 그냥 나가셔서, 이야기 나눠 본 다음에 협상 진행하고 사인해도 될 것 같다.
○○○ 위원장 : 나한테 일임을 했기 때문에 내가 날아서 책임을 지면, 이제 끝나는 거잖아. 근데 그거를 지금 이 다섯 명 안에서 만약에 순차별로 1,2,3,4,5순위가 정해지면 내가 날아가라 이거지 않나?
협회 ○○○ 본부장 : 아니다.
협회 ○○○ 간사 : 순위도
○○○ 위원장 : 내가 정하는 건가?
○○○ 위원 등 : 네. 위원장님이 판단하면 된다.
위원회 모두 : 동의 (위원장님께 모든 결정 권한 위임)
○○○ 위원 : 위원장님이 1번이 계속 마음에 든다고 하시면 1번 가시고, 5번이 마음이 들면 5번을 하시고,
○○○ 위원 : 다 동의 하니까.
협회 ○○○ 간사 : 어쨌든 각자 여러 근거들을 가지고 추천하셔서, 이렇게 정리가 되었다. 대표팀 경험이 중요하다는 위원, 기술적인 코멘트를 하신 위원, 소속팀 유무가 중요하다는 위원도 있었다. 이제는 이런 종합적인 기준을 가지고 위원장님이 어느 감독이 더 적합할지 판단해주면 된다. 협상에 들어갈 때에는 위약금, 시간 등 여러 변수들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전체 위원회 보다는 실무자들과 협의를 하면서 진행하면 된다. 왜냐하면 위원들이 여러 근거를 가지고 다음과 같이 추천을 했기 때문임. 이 표를 참고하고 진행해주시면 된다.
협회 ○○○ 본부장 : 자 그러면 이렇게 하자. 위원님들 오피셜한 기록에 남는 부분은 오늘 이 회차 끝나는 거고. 그리고 나 서더라도 ○○○ 위원님이나 각각의 위원님들이, 이 말은 위원장님께 꼭 드려야겠다면 개인적으로 하시 고, 위원장님도 정말 결정을 못하겠다, 하는 경우에 위원회를 소집하면 된다.
(휴식 시간 후 재개)
협회 ○○○ 간사 : 남자A대표팀 3차예선 조추첨 일은 6월 27일이다. 이날 어느 국가와 3차예선을 치르는지 모두 나올 것이고, 이 기간 동안 K리그는 계속 진행될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도 고려해주길 바란다.
협회 ○○○ 직원 : 미디어적으로도 이 시점이 중요하다. 미디어도 최종예선 결과가 나오면, 그 기간에 맞춰서 감독 발표도 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27일 이후에 발표 나는 측으로 알고 있겠다.
(3차 예선 이후 남자 A대표팀 피파 윈도우 일정 공유 후 각자 조편성 예상에 대한 담화 진행)
협회 ○○○ 간사 : 오늘 결국 위원님들이 후보군 영상도 보고, 환경적인 조건도 보고, 최종적으로 위원님들이 생각하시는 그 이름들을 다 주셔서 다시 취합을 했다. 이제 위원장님한테 전달 드리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사무 국하고 일정 조율해서 필요하면 비대면을 또 하고, 검토해서 날아가서 계약하고 오는 것도 중요한 것 같고요. 어쨌든 이 모든 상황은 여기 참석하신 위원분들께서도 같이 다 동의해 주셔서 위원장님께 모든 것을…
○○○ 위원장 : 저렇게 5명이 추려진 것인가
협회 ○○○ 간사 : 맞다. 여기 그 아래에 회색으로 표시된 거는 추천이 안나온 것임. 위원들이 위의 인원들만 재고해서 추천해주신 것임. 이 인원들을 저희가 따로 정리해서 한번 보고서로 드리고, 그거 보시면서 이제 결정을 해 주시면 됨. 이 부분은 모두 다 동의를 해주셨기 때문에 위원장님께서 진행을 같이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위원장 : 무슨 말인지 이해됐어요 그래?
협회 ○○○ 간사 : 그래서 오늘 원래 하려고 했던, 차후 일정이나, 비대면 일정 잡는 건은 또 논의를 안 해도 될 것 같음. 왜냐하면 이 부분까지도 다 같이 이제 위원장님하고 검토하면서, 필요시에 진행하면 됨.
○○○ 위원장 : 이제 종점까지와 와 가는데 정말 위원님이 한 분 두 분 이렇게 빠지신 거 외에는 맥시멈 진짜로 8, 9 분 예약 참석을 해 주셨다. 우리가 지금 10차인데, 내가 2월 15일 날 시작해서 2월 16일 날 우리 위 원회를 꾸렸고, 그 다음부터 회의를 시작해서 10차까지 가는데 지금 10차까지, 정말로 제가 너무 고맙 게 감사하게 생각함.
우리 협회에서 요번에 계약하는 게 직접 참여하라니까, 뭐 어느 정도 도움을 줄지 모르지만, 내가 계약 하는 데, 참여해서 위원장이 이제 그것까지 이제 이 나한테 줬으니까, 내가 책임지고 해야 되지 않나. 조금 무거워지는 것 같음. 다 정리되면 다 공유는 못하지만은, 제가 책임감 깊게 결정을 하겠다. 그 옆 에서 그러니까 카톡 메시지라도 힘을 실어주십쇼.
협회 ○○○ 간사 : 오늘 논의될 아젠다들은 이제 거의 다 진행이 됐음. 네 그래서 점심시간을 일단 11시 반으로 조정했으 니, 마무리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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